스노우삐

안녕하세요. 홈플러스시그니처 쳐돌이입니다.

어제 산 물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쓰다가 자정이 넘겼네용..)

62,900원에 매장구입

(44,000원대로 세일했던 것도 봤는데..)

하얀상판의 뱀부 폴딩 테이블L

유백색, 아이보리색이 도는 흰색입니다.

디자인 깔끔합니다.

저는 180x60cm 상판의 책상을 가지고 있지만.. 노트북 놓을 자리가 없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보통 책상 높이가 72-73cm 인데 폴딩 테이블 L 은 75cm임니다. 책상옆에 보조 책상으로 쓰기 좋습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뱀푸 폴딩테이블은 사이즈가 두종류인데 

뱀부 폴딩테이블 L은 상판 70x60cm  높이 75cm

뱀부 폴딩테이블 M은 상판 60x47cm 높이 60cm

실물로 보면 거의 다른 용도의 제품입니다. 폴딩테이블M은 소파 근처에 둘 법한 높이 입니다.

사용예)

보조책상

작업대

독서테이블

커피포트, 토스터기 놓는 테이블

재봉틀 작업대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 폴딩테이블 L

구매기

홈플러스를 한달에 적게가도 2-3번에서 많이 갈 땐 4-6번씩 가기 때문에 늘 구경하는 품목들이 있습니다.

사고 싶으나 일단은 필요해서 갖고 싶은건지, 마음에 들어서 갖고 싶은 건지 등등으로 고민하는 물건들.

계속 구경가는 이유는.. 예쁘고 마음에 들기 때문이죠.

예전에 홈플러스시그니처 가구와 뱀부계열 가구가 한번 많이 들여와서 재고가 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살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제품이 품절되고 계속 온라인과 오프라인매장에서 판매가 안되었습니다.

세일때 샀을 걸 하면서 늘 후회하며 검색어를 치곤하였습니다.

오늘 매장에 갔다가 1개의 재고를 발견하고 준비한 다이소 접이식 카트에 냉큼 실어서 구입했습니다.

패키지 사이즈를 집에서 재니까 98x74x7.5cm입니다. 

폴딩테이블 접은 사이즈랑 비슷한 사이즈 입니다.

일단 가격도 깜깜이고(4만원대는 세일가인걸 아는데..),

박스가 너무 크고 옮기기 어려울거 같아서

혹시나 배송이 되는 온라인에 검색하니(홈플러스 홈페이지, G마켓 당일배송 홈플러스) 검색이 안됩니다. 

이거는 사는 수 밖에 없다.(...)

암튼 홈플러스 시그니처 가구 코너가 있는데 항상 저를 설레게 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 이상 더 사려면 일단 집을 하나 갖고 있어야함.)

사실 이 스타일이 흔해서 다른 여러 브랜드에서 다루는 품목이면 이렇게 안달복달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사실 흰색의 분체도장 상판+ 뱀부 다리 조합인 테이블 중에 봐둔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 폴딩테이블 L처럼 상판이 널직한 녀석은 없었습니다.

재고 따질 것도 없이 2023년 1월 한겨울에 다이소 접이식 카트에  실어 갑니다..

구입소감은

일단 깔끔하고,

컴퓨터 책상의 필수 불가결한 물건+기타등등의 잡다한 물건이 없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 폴딩테이블 L | 홈플러스 (homeplus.co.kr)

밑에는 백업용 입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뱀부 폴딩 테이블 M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 폴딩테이블 M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 폴딩테이블 M | 홈플러스

소파 테이블도 원하는 시간에 당일 배송! 첫구매 혜택부터 다양한 할인혜택까지.

front.homeplus.co.kr

 

 

 

이마트에 피코크(peacock)와 노브랜드가 있다면  홈플러스에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simplus)가 있습니다. 

품목이 많은 데 사본 것은 거의 다 만족했던 지라..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가성비 좋고, 공들여 엄선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밀크 초코틴스 125G

4,490원

(1+1, 2+1 할 때 있음.)

맛이 고급스러움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콜렛 시리즈 중에 판 초콜렛이 있는데 벨기에에서 수입한게 진짜 밋있음. 지금은 품절인지 보이지 않음.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콜렛에 벨기에 국기 있으면 믿고 사십셔. 자유시간 같은 미니 쪼꼬바는 독일국기였는데 제 입맛에 좀 달았았음.

홈플러스시그니처 밀크 초코틴스 125G | 홈플러스 (homeplus.co.kr)

1,000원

도톰하고 가성비 좋음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 100매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스시그니처 물만두 1KG

6,490 원

가성비 대박. 용량, 가격, 맛. 

정석 조리예는 "끓는 물에 냉동된 만두를 넣고 약 3분30초 정도 삶은 후 만두가 물위에 뜨면 건져서 찬물에 2~3초간 담구었다 견져내 드세요." 임

오목한 접시에 물만두 놓고, 물을 잠길 듯이 부어서 전자레인지 3분 돌림. 가스렌지 없이 조리 가능.

1kg 대용량이라 사놓으면 꽤 오래 먹었음.

라면, 전골, 떡볶이, 밀푀유나베, 배추찜 등 에 넣어먹고, 구워먹기도 함. 구워서 떡볶이랑 먹거나. 

한번 먹을 때 이것저것 먹는 걸 좋아해서 국물요리나 넣어서 어울릴만한 요리에 3-4알 씩 넣어줌.

홈플러스시그니처 물만두 1KG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스시그니처 김치찌개 우동 241G*2입

3,390 원

맛있는데 언제 다시 파는지 모르겠음.

홈플러스시그니처 김치찌개 우동 241G*2입 | 홈플러스 (homeplus.co.kr)

simplus 1등급우유 900ML*2

3,490원

착한 가격, 서울우유에서 나온 같은 용량 패키지보다 1,300원이 쌉니다.

simplus 1등급우유 900ML*2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시 시그니처 파우치 음료 시리즈

홈플러스시그니처 아메리카노 헤즐넛 2.1L

3,490원

향 좋고, 맛있습니다. 우유를 넣어 라떼로 먹으면 감미롭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가성비 좋습니다. 

아메리카노2.1L도 있는데 덜 쓰고 맛이 부드러워서 헤이즐넛이 더 좋습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아메리카노 헤즐넛 2.1L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스시그니처 아메리카노블랙 2.1L

3,490원

헤이즐넛보다 두배 더 팔리는 제품임 제가 회사를 운영한다면 탕비실에 두고 싶은 제품임.

저는 처음에 사먹고, 한 팩을 더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헤이즐넛도 한번 사봤는데 저한텐 헤이즐넛이 더 맞았어요.

홈플러스시그니처 아메리카노블랙 2.1L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스시그니처 복숭아 아이스티 2.1L

3,490원

여름에 달고 살았음. 저한테는 조금 진해서 얼음 띄워서 희석해서 먹었음. 유리컵이나 투명잔에 담으면 비주얼이 예쁨.

아이스티 가루를 녹이기 힘든데 이 제품은 바로 따라 마시기만 해서 간편합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복숭아 아이스티 2.1L | 홈플러스 (homeplus.co.kr)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 2.0L*6

2,000원

 맑은 생수를 커피나 차를 끓일 때 사용해서 꾸준히 구입합니다.

그냥 마시기도 했었는데 삼다수를 마시고 삼다수를 끊을 수 없어... 그냥 마시는 생수는 삼다수로 갈아 탔습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 2.0L*6 | 홈플러스 (homeplus.co.kr)

컴퓨터 전문가나 매니아가 아니라서 매번 PC를 살 때 벼락치기 공부하는 수준입니다.

2년 전에 데스크탑 PC 살 때 공부하고, 2022년 올해 노트북 구입 전에 바짝 공부합니다.

(상대적으로 뭐가 얼마나 더 낫고 그런 것들을 봅니다.)

봐둔 노트북중에 선택지를 줄여가며 골랐습니다.

십일절에 11번가에서 구입했습니다.

항목을 좀 분류해서 후기 간단히 써봅니다.

'디자인, 화면, 펜, 성능, 무게, 배터리, 그밖에' 정도로 분류 하였습니다.

새제품느낌나서 상판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지 않고 모셔놓는 중(...)

디자인

화면 베젤이 얇고, 전반적으로 날렵, 견고한 느낌이다.

어떤 글에서 노트북 상판이 후라이팬이라고 놀리던데(ㅋㅋㅋ)  상판이 그닥 신경쓰이진 않음.

(저는 색상은 무조건 흰색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는 일단 검은색이 기본이고, 어두운 색상이 주로 나온다는 점.)

화면

2.8k 해상도(2880x1800), OLED패널이라는점. 검은색이 트루블랙, 명도 조절 섬세하다.

밝기가 550nits. 보통 노트북은 300nits-400nits이다.

펜

상세페이지에 펜에 대한 내용이 짧게 언급되는 수준이라서 별도구매인가 마음 졸이면서 열심히 문의나 후기글을 찾아 다녔다.

(펜이 기본 포함이라고 예상은 하지만 애플은 그런거 없으니까 혹시나 해서)

펜은 디자인이 깔끔하고 잘 입력이 된다. 만듬새가 좋다.

아직 적응 중이라서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지그재그 그으면 잘되는데 딱 원하는 필압이 잘 잡히지 않는다. 

심(펜 팁)은 플라스틱임. 와콤이랑 가장 비슷할 듯.(삼성은 실리콘?고무?계열팁이고, 애플은 도자기 같은 팁임)

성능

12세대 인텔 i7-12700H  라는점.(i5 탑재 제품의 cpu는 12세대 i5-12500H)

구입 전에 노트북 글 보면서 11세대보다 12세대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글을 많이 읽었음.

그래서 무조건 12세대로 가겠다는 기준이 정해짐.

젠북 14 플립 OLED 노트북의 CPU가 i7이랑 i5만 차이가 있었는데 둘중에 i7이 훨씬 벤치마크 스코어가 훨씬 좋았다.

 i5이 i7보다 19퍼센트 정도 더 낮은 성능을 보였다. 

노트북 팬소리가 풀가동되면 시끄러워서 저소음 모드를 사용할 예정이지만

유사시 쩜더 고성능을 발휘하는 i7을 선택함.

글고 이전 노트북이 게이밍 노트북이고,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는 모델이었는데,

게임을 해도, 고화질 동영상을 봐도 외장 그래픽카드를 쓰는 꼴을 못봄.

그래서 휴대용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카드를 바라지 않게됨.

(그치만 i7포기하지 않을거예욤.)

글고  쓰레드 갯수가 i5보다 4개가 더 많음

무게

1.4kg 기본 제공 충전기 말고 PD충전 세트를 꾸리면 더 가볍게 다닐 수 있음.

사실 무게 욕심을 더 내고 싶었지만 모든 성능을 다 내려놓고 구입할 거 아니면 불가능해서

구입한 모델이 성능, 사이즈, 가격, 무게 가장 최적화라고 생각함.

배터리

3셀이고 상세페이지에서 "오래가는", "밖에서 12시간 쓰는" 이런 내용이 없는거 보면 배터리 사용시간은 3-6시간 예상됨.

그 밖에 

- 180 펼침, 플립, 텐트 가능. 나중에 동영상 시청 할때 편할 듯 , 태블릿PC처럼 접어서 쓸 때 광활한 갤럭시탭, 아이패드를 보는 듯한 느낌. 근데 윈도우라 좋음.

- 키보드 키감 무난하고, 터치패드에 숫자키패드 나오게 할 수 있음.

- 카메라 물리적으로 끌 수 있음.  카메라 키누르면 작게 찹-! 하면서 카메라를 가리는 오렌지색 뭔가(?)가 가려줌. 귀여움.

- 노트북 파우치가 기본제공됨, 노트북 박스에 동봉됨.

- 윈도우11이 포함되어 있어 경제적임.